"민원 처리 왜 늦어?" 공무원 손가락 꺾고 폭행 난동
뉴스1
2024.07.16 13:47
수정 : 2024.07.16 16:42기사원문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경찰서는 "민원 처리가 늦어진다"며 공무원들을 폭행한 50대 A 씨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 51분쯤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4명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5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폭행 사실들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살펴보고 공무원들의 피해 정도를 살펴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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