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합병안 증선위 통과..출범 초읽기
파이낸셜뉴스
2024.07.17 21:53
수정 : 2024.07.17 21: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위한 합병안이 통과됐다.
17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증선위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 합병인가안을 의결했다.
한편 증선위는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화학제품 제조업체 씨앗과 대표이사, 전 회계팀장에 대한 검찰고발 등도 이날 의결했다. 증선위는 씨앗 감사 절차를 소홀히 한 삼원회계법인에 대해서도 과징금,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30%, 씨앗에 대한 제한 2년 등을 통보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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