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림, 9개월 만에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신기록
연합뉴스
2024.07.20 17:11
수정 : 2024.07.20 17:11기사원문
조하림, 9개월 만에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신기록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조하림(문경시청)이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달리기 한국 기록을 9개월 만에 새로 썼다.
조하림은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작성한 한국기록(10분06초42)을 5초 가까이 줄여 새 한국기록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이 종목에서만 5번째 한국기록을 작성한 조하림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연초에 다쳐 좋은 기록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한국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하게 돼 매우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