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유재석, 과거 방황하던 시기 곁에 있어줬다" 미담 공개
뉴스1
2024.07.20 19:44
수정 : 2024.07.20 19:44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하하가 과거 힘들었던 시절 자신을 챙겨줬던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멤버들의 24시간 노동 릴레이가 펼쳐졌다.
그는 서래마을로 향하면서 "(서래마을이) 마음고생을 참 많이 했던 동네였다. 가장 방황도 많이 했고 마음이 안 좋았다"며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하하는 "모두와의 연락을 차단한 채 동굴 속으로 파고들었을 때 재석이 형이 곁을 지켜줬다"며 "그때 재석이 형과 가장 뜨거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재석이 형이 내 친구들 헬스장 비용까지 다 내줬다"며 힘들었던 당시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줬던 유재석의 미담을 언급했다. 하하는 "왜 그 형이 나한테 그렇게까지 친절하고 잘해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가"라고 하며 유재석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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