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권숙현 검사 신규 임명...검사 4명 채용 진행 중
파이낸셜뉴스
2024.07.22 10:37
수정 : 2024.07.22 10:37기사원문
공수처법상 검사 정원은 25명, 현재 6명 부족
[파이낸셜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평검사 1명을 충원했다.
공수처는 인사위원회 추천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22일 권숙현(41·변호사시험 2회) 검사를 신규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김명석 인권수사정책관(부장검사)이 면직 처리돼 공수처의 검사 현원은 공수처장을 포함해 부장검사 4명, 평검사 14명 등 총 19명이다. 다만 공수처법상 검사 정원은 25명이기 때문에 아직 6명이 부족하다.
공수처는 추후 부장검사 결원 1명과 의원면직 절차가 진행 중인 검사 1명에 대한 충원 절차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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