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요리 자격증 없이 직접 만든 레시피만 300개"
뉴스1
2024.07.23 21:46
수정 : 2024.07.23 21:4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류수영이 직접 만든 레시피만 300개 이상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출연한 가운데 "류수영 레시피가 화제"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면서 "요리 만들 때 항상 기존 레시피를 다 확인하고, 초보자 입장에서 뭐가 어려운지 파악한 뒤 시작한다. 집에 있는 재료 5~6가지 정도로 만들 수 있다. 이런 요리를 300개 정도 선보였다"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진짜 네가 다 하는 거야?"라며 깜짝 놀랐다. 류수영이 "제가 다 만드는 거다. 닭볶음탕 같은 건 4주 이상 걸렸다. 매일 서너 번씩 연구한 레시피"라고 털어놨다. 또 "요리 잘하는 유튜버들이 많은데, 거기랑 레시피가 같으면 제가 할 필요가 없지 않냐? 그래서 몇 년 걸린 레시피도 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탁재훈은 "거의 셰프네"라며 "요리 자격증이 있냐?"라고 궁금해했다. "자격증은 없다"라는 대답에는 다시 한번 놀랐다.
류수영은 요리 연구의 목적이 뭔지 물어보자, "요리 공식을 만든 것 같은 희열이 있다. 많은 분이 다음 날 따라 하시더라"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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