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웨이아웃' 조진웅 "또 형사 역할, 뭐가 다르겠나"
뉴스1
2024.07.24 11:33
수정 : 2024.07.24 11: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노웨이아웃' 조진웅이 또 형사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노 웨이 아웃:더 룰렛'(극본 이수진/연출 최국희, 이후빈)의 제작발표회가 2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조진웅은 그동안 보여준 경찰 역할과의 차이점에 대해 "뭐가 다르겠나, 그 형사가 그 형사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경찰이라고 하면 기자분들이 '또?'라고 한다"라면서 "이번에는 되게 생활형의 (경찰), '사람' 같은 경찰이다, 예전에 서대문 경찰서에서 한 달 합숙한 적이 있었다, 그때 제 사수분이 계셨는데 정말 (경찰서에서) 생활을 하시더라, 백중식도 그런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노 웨이 아웃: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故 이선균이 맡으려던 주인공은 배우 조진웅이 투입돼 빈자리를 채웠다. 조진웅과 함께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이 앙상블을 이뤘다.
오는 31일 공개. 총 8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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