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子 이정후 1563억 계약금, 지금도 놀라워" 고백
뉴스1
2024.07.24 21:27
수정 : 2024.07.24 21:2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들인 야구선수 이정후의 계약금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족의 힘' 특집으로 꾸며져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이어 이종범은 이정후의 1억1300만 달러, '유퀴즈' 촬영 당일 기준 환율 1563억 원 계약금에 대해 "지금도 생각하면 놀랍다, 그런 거대한 계약금을, 처음에는 아들이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게 꿈같았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이종범은 MC 조세호가 "그만큼의 계약금을 받으면, 아버지한테도?"라고 운을 떼자 "솔직히 바라지는 않지만, (돈을) 주면 좋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종범은 "부담 주고 이런 건 절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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