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박찬대 만나 "0.7% 석패 교훈 삼아 '확장' 지상 과제로 삼았으면"
뉴시스
2024.07.27 17:03
수정 : 2024.07.27 17:03기사원문
문 "정부·여당, 왜 그렇게 갈라치고 대결적으로 가는지 모르겠어" 박 "헌정사 최초 야당에 압도적 과반…해야 할 일 따박따박 실천할 것"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27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확장을 지상 과제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은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에게 "정부·여당이 그럴수록, 민주당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난 대선 때 정책과 인물에서 우위에 있었지만 0.7%의 아쉬운 석패를 교훈 삼아 확장을 지상 과제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최근 국회 상황과 윤 대통령의 독단적인 국정운영을 지적한 뒤 "헌정사 최초로 야당에 압도적인 과반 의석을 주신 국민의 뜻을 받들어 개혁 기동대답게 해야 할 일을 따박따박 실천해 갈 것"이라고 답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그밖에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은 최근 격화되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에 대한 우려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외교 기조 전환 필요성에 대한 대화도 나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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