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부주장' 이재성 선수 "국대팀 지각비 1분에 15만 원"
뉴스1
2024.07.28 21:03
수정 : 2024.07.28 21:03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축구선수 이재성이 국가대표팀의 지각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축구선수 이재성이 출연했다.
이재성 선수는 "마인츠도 그렇고 대표팀에도 다 총무가 있다"고 답하며 "회비, 가입비, 캡틴 당선비, 첫 골 넣으면 기분 좋으니까 더 내야 하고"라고 했다. 이에 뉴벤져스 멤버들은 "버는 게 다르니까 씀씀이가 다르다"며 감탄을 표했다.
이재성 선수는 대표팀과 마인츠에도 지각 시 벌금 제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벌금이) 얼마냐"는 질문에 "분당 100유로"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100유로는 한화로 약 15만원. 이 선수의 말에 따르면 모인 벌금은 단체 회식이나 스태프 식사에 보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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