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기, 국내 항공사 중 평균 기령 가장 젊어
파이낸셜뉴스
2024.07.29 18:10
수정 : 2024.07.29 18:10기사원문
대한항공이 보유한 항공기 평균 기령이 국내 주요 항공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적극적인 신형기를 도입하고, 오래된 기재는 처분하는 등 안전 운항을 위한 장기적 투자에 나선 결과다.
29일 국토교통부 항공기 등록 현황에 따르면 대한항공 전체 항공기의 평균 기령은 11.4년으로, 항공기 등록 대수 기준 상위 5개 국적항공사 중 가장 최신 기단을 구성하고 있다.
보잉 737-8, 787-9·10, 에어버스 A321neo 등 신기재를 적극 도입한 결과다. 동시에 연료 효율이 떨어지는 항공기들은 점진적으로 퇴역시킬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기단 현대화로 같은 양의 연료를 싣고도 더 먼거리를 날며 취항지를 다양화할 수 있다.
신규 항공기에는 새로운 컨셉트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에어버스 A321-neo와 보잉 787-10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은 프레스티지클래스와 이코노미클래스에 색색의 천조각을 이은 조각보와 한복 소매의 색동을 패턴화해 좌석 시트를 디자인, 한국의 미를 담아내고 있다.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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