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넌 꿈도 없냐"는 감독 말에 다이어트 결심
뉴스1
2024.07.29 20:47
수정 : 2024.07.29 20:4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희정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종원과 김희정이 함께했다.
이어 김희정은 대학 시절 별명이 '육공케이지'였다고 밝히며 "60㎏이 넘고 퉁퉁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정이 "선머슴이었다, 오빠들 때리고 다녔다"라고 대학 시절을 추억하자 임호가 공감하며 "저 엄청 맞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희정은 "회식 날, 어느 감독님이 저를 툭 치더니 '너는 꿈도 없냐'라고 했다"라며 당시 여배우는 날씬하길 바랐던 고정관념에 체중 감량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김희정은 지금까지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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