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100대 통계표, 농식품통계서비스에서 한눈에

1일부터 서비스…농지·유통·소비 등 한 곳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1일부터 농식품 100대 통계표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이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알 수 있는 핵심 통계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4.07.30.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다음 달 1일부터 농식품 100대 통계표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이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알 수 있는 핵심 통계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 100대 통계표에는 농지, 농산물 생산액, 유통, 소비, 고용, 물가 등 농식품 통계정보를 시각화한 콘텐츠로 국민 누구나 손쉽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간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통계청 등 여러 기관에 분산됐던 통계정보를 한 곳에 모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 누리집(www.kass.mafra.go.kr)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농식품통계'를 검색해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KASS)'를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된다.

김정주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데이터 기반의 농정과 농식품 정책 수요자 입장의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를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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