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이스' 김성규, 정은채와 호흡 어떨까…'파친코' 시즌2
뉴시스
2024.07.30 11:09
수정 : 2024.07.30 11:09기사원문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애플TV+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다.
그에 이어 '파친코' 시즌2에서 정은채는 1945년 2차 세계 대전으로 예상치 못한 혼란을 맞는다. 이 가운데 '선자'와 함께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애쓰며 강인해지는 '경희'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선보인다. 새롭게 찾아온 변화에 흔들리는 감정 연기까지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2017), '악인전'(2019), '한산: 용의 출현'(2022), '노량: 죽음의 바다'(2023)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강렬한 연기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여온 김성규가 '파친코'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한다.
여기에 예고편을 통해 정은채와 함께 호흡을 맞춘 장면이 공개되며 두 캐릭터 간에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김성규가 극에 불러올 변화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파친코' 시즌2는 총 9편의 에피소드다. 내달 23일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애플TV+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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