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출신' 유명 래퍼, 공원에서 행인 폭행 혐의 신고
파이낸셜뉴스
2024.08.01 14:24
수정 : 2024.08.01 14:24기사원문
'자전거 똑바로 끌고 가라'며 시비 붙어 경찰은 정식 입건 전 조사 중
[파이낸셜뉴스]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래퍼가 행인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입건 전 조사를 하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8일 래퍼 A씨(39)가 행인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
피해자는 이마, 입술 등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쌍방 폭행 가능성 등을 놓고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010년 정식 데뷔한 래퍼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도 참여한 바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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