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맞춤형서비스 입찰안내서 합리성 높인다
파이낸셜뉴스
2024.08.02 15:31
수정 : 2024.08.02 15:31기사원문
건설업체 의견 반영해 입찰조건 정상화, 건축물 유형별 평가항목 마련 등 개정 추진
조달청은 건설사의 공사비 부담으로 이어진 관행적인 입찰조건 및 독소조항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실무의견을 반영, 입찰안내서를 마련하고, 작성 방법, 독소조항 사례 소개 등을 포함해 수요기관이 합리적으로 작성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유형별 제안서 평가의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물 대표 유형별로 평가항목을 재정비하고, 제출서류 중 참고적 성격이 강한 도서는 전자파일로 접수받는 등 평가 내실화와 서류 간소화도 추진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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