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장원주 꼬시고 있었다…넘어가지 않아"
뉴시스
2024.08.02 18:08
수정 : 2024.08.02 18:08기사원문
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ENA 예능물 '필드마블'에서는 대망의 3라운드에 돌입한 플레이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플레이어들은 3라운드에 앞서 새롭게 조 편성에 나선다. 지난 라운드 순위에 따라 필드조와 마블조로 새롭게 나눠진다.
이상준은 "레슨이 아니라 꼬시고 있었다"며 핑크빛 플러팅을 알렸다. 이어 "그런데 넘어가지 않았다. 이특 씨에게 창피해 레슨이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본 경기에 앞서 베네핏을 두고 MC 박인비 프로를 이겨야 하는 이벤트 게임도 펼쳐진다. 플레이어들은 라인 내에서 멀리 퍼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선보였다.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레전드' 박인비는 공의 예상 경로까지 미리 알리며 감탄을 자아냈다.
하위권의 반란도 예고됐다. 마블조에 배치된 팀들은 지난 라운드까지 하위권에 있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한 방을 꿈꿨다. 오하영 팀과 김진우 팀은 "1등이 목표다"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1등에 다가가기 위해 디테일한 '필드마블' 맞춤형 전략까지 세우며 반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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