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멤버들 재미없어→무대 집중"…팬미팅 후일담
뉴스1
2024.08.02 19:36
수정 : 2024.08.02 19:3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뉴진스가 '채널십오야'에서 첫 번째 팬미팅 후기를 전했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 '나영석의 지글지글'에는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출연했다.
뉴진스는 지난 6월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현지 첫 팬미팅을 성료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하니가 "저희는 그냥 콘서트 수준이었다", 민지가 "무대를 진짜 많이 했다"라고 운을 뗐다. 민지는 "사실 저희가 첫 번째 팬미팅을 하면서 느낀 게 있는데 멤버들이 재미가 없다, 멘트 파트가 있는데 너무 재미가 없었다, 무대에 집중하자고 멘트를 안 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에 혜인이 팬미팅에 참석한석한 뮤직비디오 감독님이 주무셨다는 소식을 전하자 하니가 "우리 아빠도 주무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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