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10년 만난 여친과 자녀 계획 "딸 내 얼굴 닮을까 무서워"
뉴스1
2024.08.03 21:00
수정 : 2024.08.03 21:00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곽준빈이 일본에서 만난 렌털 여자친구와 자식 계획을 세웠다.
3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8회에서는 일본에서 렌털 가족을 만났다.
여자친구를 만난 곽준빈은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여자친구의 설정에 "나도 아이들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분명 좋은 아빠가 될 거야"라고 답했다.
곽준빈은 여자친구에게 "아이를 몇 명 가지고 싶냐"고 물었고, 렌털 여자친구는 "세 명"이라고 답했다. 곽준빈은 "딸이 내 얼굴을 닮을까 무섭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렌털 여자친구는 "왜? 엄청 귀여울 거야"고 자연스럽게 받아쳤다. 곽준빈이 "감동이야"라며 여자친구의 말에 감사함을 표하자 렌털 여자친구는 곽준빈을 가리키며 "좋아하니까"라고 덧붙여 곽준빈을 한 번 더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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