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며느리에 서운…"아이 아프다고 여행 취소하더니…"
뉴스1
2024.08.04 00:45
수정 : 2024.08.04 00:45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김용임이 며느리에 대한 서운함을 표했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윤형빈, 김승욱, 윤석민, 이혜정, 김정열, 김용임, 이다영, 전원주, 성민정이 출연했다.
하지만, 여행 일주일을 남겨두고 며느리가 "아기가 좀 아프다"고 하더라며 별안간 "도저히 안될 것 같다"며 여행을 취소했다고, 서운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MC가 "애가 아팠다고 하지 않냐"고 하자 "아파도 같이 갈 수 있지 않냐"며 "열이 난다고 하더라. 그럼 해열제 먹이면 되지 않냐"고 받아쳤다.
이어 김용임은 "날짜가 지나서 보니까 같은 장소에 여행간 것이 올라오더라"며 며느리가 여행 장소에 누군가와 여행을 간 사진을 SNS에 올렸다고 했다. 그는 "이상해서 아들에게 물었더니 '친정엄마하고 같이 간 것 같다'고 하더라"며 "내가 가자고 할 때는 못 간다고 하더니 친정엄마랑은 잘 가는구나"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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