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벌금 800만원 약식기소
파이낸셜뉴스
2024.08.05 10:53
수정 : 2024.08.05 10:53기사원문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파이낸셜뉴스]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이 약식기소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추혜윤 부장검사)는 지난 1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A씨를 벌금 8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A씨에 대해 음주 측정 및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 19일 대기발령되면서 직무배제됐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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