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채종협, 김소현에 "나 신경 쓰이지?" 설렘
뉴스1
2024.08.05 21:28
수정 : 2024.08.05 21: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연일까?' 채종협이 김소현을 향해 '직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강후영(채종협 분)이 이홍주(김소현 분)에게 자신이 신경 쓰이냐는 말을 꺼내 설렘을 유발했다.
강후영이 미소를 지으며 "내가 너한테 키스한 거? 내가 너 좋다고 한 거?"라고 받아쳤다. "다"라는 이홍주의 대답에는 "싫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홍주가 당황했다. "우린 친구잖아. 이렇게 어색하고 불편해서 되겠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후영은 "난 지금이 더 재밌는데? 나 신경 쓰여 죽겠잖아. 난 나 신경 쓰여 죽겠다는 너랑 있는 거 좋아"라고 속내를 고백해 설렘을 유발했다.
이홍주가 화장실에 가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그는 혼잣말로 "진짜 왜 저래? 뭐가 자꾸 좋다는 거야?"라면서 "놀자. 그냥 다 신경 끄고 노는 거야"라고 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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