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결혼 후 술 약속 안 잡아…가족과 노는 게 훨씬 재밌어"
뉴스1
2024.08.07 18:52
수정 : 2024.08.07 18:5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존박이 '밥사효'에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제일 재밌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콘텐츠 '밥 잘 사주는 효연선배'(이하 '밥사효')에서는 존박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존박은 '사랑꾼'이라는 단어는 부담스럽다며 "가정적인 사람인 것 같다, 그럴 줄은 몰랐는데, 집에서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 제일 재밌다"라고 전했다.
이어 존박은 "아무리 늦어도 12시 전에는 들어가려고 한다, 어떤 회식이든"이라고 밝히며 "결혼 전에는 술 마시는 횟수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였는데,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 그만큼 약속 자체를 안 잡는다"라고 말했다. 존박은 "나갈 이유가 없다, 집에서 노는 게 훨씬 더 재밌다"라며 아내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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