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유퀴즈' 상금 100만원 보육원 기부…훈훈 미담
뉴스1
2024.08.08 09:38
수정 : 2024.08.08 09: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엄태구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획득한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소속사 팀호프는 8일 엄태구가 지난 7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256회 친구 특집에 출연해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아동 양육 시설에 전액 기탁했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 엄태구는 퀴즈를 맞혀 상금 100만 원 획득에 성공했다. '놀아주는 여자'로 사랑 받은 엄태구는 영유아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 양육 시설인 해성보육원에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에서 햇살처럼 밝은 에너지로 아이들에게 추억으로 살아갈 힘을 만들어주겠다는 목표를 지닌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와 사랑에 빠진 서지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엄태구는 기존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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