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자격증 시험 날 미역국 식사 "미신도 날 못 막아"
뉴스1
2024.08.08 13:22
수정 : 2024.08.08 13:2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 쿤스트가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도전한다. 대망의 시험 당일, 코드 쿤스트가 수험생들의 기피 음식 중 하나인 미역국을 일부러 주문해 먹는 모습이 포착돼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을 앞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코드 쿤스트는 시험 전 보양식으로 미역국을 주문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는 "미역국을 먹어서 (시험에서) 미끄러질 거면 어차피 미끄러질 거로 생각한다, 그런 미신조차 나를 막을 수 없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이내 진짜 속마음을 덧붙였다고 해 과연 진짜 이유를 궁금케 한다.
식사를 하면서도 영상을 보며 시험 준비에 집중하던 코드 쿤스트. 그러나 식사 후 엎질러진 미역국을 보며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다고. 과연 실제 시험 결과는 어땠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가 '할아버지'가 된 근황을 전해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지난 4월 '파충류 아저씨' 김대호의 도움을 받아 반려 도마뱀 한 쌍을 입양했는데, 얼마 전 도마뱀 부부의 주니어가 탄생한 것.
코드 쿤스트는 손 위의 작은 도마뱀을 보고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았다"라며 미소를 짓는다. 또 그는 반려 도마뱀을 위한 비바리움과 알 부화 인큐베이터까지, 새 가족 맞이를 위해 마련한 공간도 공개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도전한 코드 쿤스트의 모습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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