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태연, 첫눈에 반한 이상형…번호 알아도 연락 NO"
뉴스1
2024.08.09 19:45
수정 : 2024.08.09 19:4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뱀뱀이 이상형 태연을 언급했다.
9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뱀뱀이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고의 게스트가 소녀시대 태연이었다고 고백했다.
"나연 씨도 좋아한다던데?"라는 대성의 질문에는 "연습생 때 짝사랑이었고, 태연 누나는 완전히 팬"이라고 알렸다.
뱀뱀은 "태티서 아시냐? '트윙클' 나온 걸 보고 찌릿 (반했다)"라면서 "그때부터 엄청나게 좋아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연습생 시절 어쩌다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 '데뷔하고 만나요' 써 주신 거다. 제가 데뷔하고 연말 시상식에 갔을 때 이걸 보여드렸다. '나 알고 있어' 해주시고, 그 후에 제 방송도 나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뱀뱀은 "번호를 교환했는데, 연락 못 하겠다"라면서 그 이유에 대해 "팬과 가수로 두고 싶더라"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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