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강남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맡는다
파이낸셜뉴스
2024.08.11 18:17
수정 : 2024.08.11 18:17기사원문
1992억 규모… 29가구 신축
1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0일 열린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임시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광아파트는 기존 304가구(지하 3층∼지상 20층)를 333가구(지하 7층∼지상 20층·별동 32층)로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별동 증축과 수평 증축으로 신축되는 29가구는 일반분양한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3월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첫 수주한 이후 지금까지 리모델링 9건을 맡았다. 누적 리모델링 사업 수주 규모는 2조9000억원이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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