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 면기에 담긴 육개장사발면" 농심, 케잇데이로 국가무형유산 체험 기회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4.08.16 09:49
수정 : 2024.08.16 09:49기사원문
케잇데이는 한국(K)의 아름다움을 잇(it)는다는 의미의 체험형 전통문화 팝업행사다. 농심은 지난 2월 국립무형유산원,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과 체결한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케잇데이를 후원해오고 있다.
농심 케잇데이는 지난 4월부터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화혜장, 선자장, 채상장, 매듭장,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주제로 총 6회 진행됐다.
농심 관계자는 "육개장사발면이 한국의 전통사발 모양을 적용한 만큼 라면과 같은 간편식과 국가유산은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케잇데이도 참가자들이 다양한 무형유산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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