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계약부터 건강관리·은퇴준비까지 ‘메트라이프 원’ 오픈
뉴스1
2024.08.19 10:19
수정 : 2024.08.19 10:19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기존 고객 서비스 앱인 ‘메트라이프 원’과 헬스케어 앱 ‘360헬스’를 하나로 통합해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통합 오픈한 메트라이프 원은 보험계약관리, 건강관리, 은퇴준비, 리워드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한 곳으로 모아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사용자 경험 기반 디자인과 자동 로그인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AI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맞춤형 운동 및 명상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메트라이프 계약자가 아니어도 AI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제공하던 360헬스 명의안내 서비스도 메트라이프 원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게 됐다.
메트라이프의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철학도 앱에 반영됐다. 디지털 소외계측인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편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큰 글자 메뉴를 제공하고, 명확한 음성 안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용자를 위해 앱 접근성이 개선됐다.
기존 두 개의 앱에 분산된 서비스와 기능은 순차적으로 통합될 예정으로, 궁극적으로는 메트라이프의 모든 서비스와 솔루션이 하나의 앱을 통해 제공된다. 또 사용자의 필요와 선호에 맞춘 상품 및 서비스 추천, 펀드 관리, 보장 분석 등 최적화된 AI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메트라이프 원 앱 통합 작업은 글로벌 및 리전이 과감하게 투자하고 긴밀하게 협업한 결과물이며, 한국 메트라이프은 메트라이프 글로벌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 대표는 “단순히 두 개의 앱을 통합한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혁신 기술을 도입한 올인원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 도입에 앞장서며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더욱 친절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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