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농협 임직원 아침 거르는 이유…"시간 없어서"
뉴스1
2024.08.19 13:51
수정 : 2024.08.19 13:51기사원문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역 농협 소속 임직원이 아침밥을 거르는 주된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로 나왔다.
충북농협이 최근 도내 지역농협과 지점 등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 1654명 중 647명(39%)이 '아침밥을 거의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
'아침밥이 건강과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질문에는 대다수가 동의했으나 출근 준비에 바쁜 아침에는 끼니를 챙길 여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쌀 소비 촉진과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구내식당 아침밥 먹기와 나만의 특색 있는 아침밥 노하우 인증, 저당·저탄수화물 아침밥 짓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임직원들의 건강도 지키고, 쌀 과잉 재고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도내 전 조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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