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신곡 '위켄드', 자연스러운 청량함 담아" ①
뉴스1
2024.08.19 15:02
수정 : 2024.08.19 15:02기사원문
'위켄드'는 청량한 일렉트릭 기타와 그루비한 베이스 사운드가 주가 되며, 후렴구의 반복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모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신나고 시원한 음향에 드리핀의 매력적인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지루한 일상 속 여행을 떠나 그 안에서 느끼는 기분 좋은 힐링과 자유로움을 담아낸 가사가 돋보인다.
또한 새 싱글 '위켄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위켄드'를 포함해 '플라이 하이'(Fly High), '타임'(TIME)까지 드리핀의 음색과 성장한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는 3곡이 수록됐다. 앞서 공개된 '위켄드' 촬영 비하인드 필름 혹은 프리뷰 영상에서 시원한 바다와 시골을 배경으로 드리핀만의 청량한 매력을 담아냈다.
드리핀은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4집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로 약 4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 당시 '뷰티풀 메이즈'는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13만장 이상을 기록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 '위켄드'를 통해서도 기분 좋은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위켄드' 발매를 앞둔 위켄드를 최근 만나 4개월 만의 빠른 컴백 및 서머돌 대전에 합류하는 소감 등을 들어봤다.
-빠른 컴백을 하게 됐는데 소감은.
▶(민서) 무대를 같이 하면 예쁘겠다 싶었다.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여서 드리밍(팬덤 명)들이 이 노래를 듣고 좋아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싱글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동윤) 지난 번엔 칼군무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역동적인 모습에 집중하고자 했다. 헤드셋을 끼고 킥보드를 끄는 등 직관적인 모습에 집중했다.
▶(창욱) 이번에는 청량스러운 느낌으로 (저번보다) 무게감을 덜었다.
▶(이협) (울진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 또래 청춘이 자연스럽게 여행가고 즐기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 지금까지 했던 뮤직비디오와는 다르게 더 편하고 즐거운 모습,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드리핀만의 청량함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동윤) '우리 너무 밝아 청량해'라고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청량함, 편안함이 매력이다. 저희가 가지는 순수함이 그룹의 장점이다. 보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연습하고 있다.
▶(이협) 또래 20대 청춘이 들었을 때 충분히 공감할 만한 청량함이라고 생각한다. 전반적인 노래 내용도 그렇고 다들 공감할 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소통이 잘 되고 공감되는 그룹으로서 매력이 있지 않을까 한다.
<【N인터뷰】 ②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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