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 "옷 사기 귀찮아"…父 장광 폭풍 잔소리에 '어질'
뉴스1
2024.08.21 22:27
수정 : 2024.08.21 22: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영이 아버지의 잔소리에 시달렸다.
장영은 예전부터 패션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옷 사러 가는 거 싫어한다. 입어 보는 것도 귀찮고, 가는 것도 귀찮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아버지 장광의 잔소리가 시작됐다. 그는 "연기 활동하고 이러다 보면 필요하다"라면서 "평상시에 다닐 때도 '어? 배우다, 연예인이다' 남들이 볼 때 그래야 한다. 옷도 사고, 고르고, 안목을 좀 키워야 해"라는 등 폭풍 잔소리를 이어갔다.
함께 있던 매니저까지 거들자, 장영의 정신이 혼미해져 웃음을 샀다. 장영은 인터뷰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싶었다. 저만의 시간을 갖고 싶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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