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동기 유세윤, 신인 때 잘돼서 외제차 사…자격지심 생겨"
뉴스1
2024.08.22 11:34
수정 : 2024.08.22 11:34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독박투어3' 홍인규와 유세윤이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줬다.
유세윤은 자신을 여행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하면서 "딱 맞는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가장 친한 친구들과 여행을 다닌다는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만큼 여러분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홍인규는 "인기에 밀려서 내가 막내인 줄 아는데 유세윤이 막내다"라고 티격태격했다. 유세윤은 "동갑인데 약간은 친하지 않은 사이다, 친구이고 동기이지만 약간의 어색함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색함을 좋아한다, 내 콘텐츠는 대체로 어색함을 바탕으로 한다, 어느 정도의 어색함을 깨지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에 홍인규는 "유세윤은 신인 때부터 떠서 외제차도 사고 그때부터 자격지심이 있어서 친해지지 않았다, 이번에 둘만 일본 여행을 갈 생각이다, 노력 중이다"라고 했다.
'독박투어'는 2023년 9월 시즌1부터 출연자가 자비로 여행 경비를 내는 콘셉트로 사랑받은 예능 프로그램.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오는 24일 저녁 8시 20분 채널S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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