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 과거 연애사 질투…저작권료 보고 응원하더라"
뉴스1
2024.08.25 21:51
수정 : 2024.08.25 21:51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윤종신이 아내 전미라가 사랑 노래 가사의 주인공들에게 질투를 더이상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서장훈은 "윤종신 씨의 수많은 연애 경험에서 명곡들이 탄생했는데 아내 전미라 씨가 별 반응이 없는 이유가 저작권료더라"고 했다.
이에 윤종신은 처음에는 아내가 '누구야, 이거? 이렇게 절절하게 좋아했냐'며 가사의 주인공에게 질투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국 그 가사가 통장으로 들어오고 아이들 등록금으로 빠져나가는 시스템을 이해하고 부터는 '더 기억해보라. 더 자극적으로 써도 된다'고 하더라"고 전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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