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아내도 말릴 것"…가족 몰래 원혁 콘서트 홍보
뉴스1
2024.08.26 22:25
수정 : 2024.08.26 22:2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이용식이 가족 몰래 사위 원혁 콘서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주, 단독 콘서트로 홀로서기를 밝힌 원혁은 약 25%의 저조한 티켓 판매율에 낙심했다.
이에 장인 이용식은 절친한 가수 태진아의 조언에 따라 트럭 홍보와 함께 발로 뛰는 홍보를 결심했다. 그러나 이용식은 딸 수민, 사위 원혁부터 아내에게도 비밀로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용식은 "70 넘은 사람이 홍보한다고 하면, 수민이 엄마도 말릴 것이다, 그걸로 옥신각신하는 것보다 내 뜻대로 하는 게 낫다"라며 딸 부부가 부담감을 느낄까 봐 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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