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번영로 센트리지 상호발전 협약 체결 등
뉴시스
2024.08.27 18:05
수정 : 2024.08.27 18:05기사원문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27일 울산 중구 번영로 센트리지 1단지부터 5단지까지 총 2625세대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병원과 번영로 센트리지는 단지 입주민의 건강 증진과 진료 편의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울산병원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울산 울주군은 경력단절여성에게 구직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울주군 가족센터 내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취업 유관기관장, 직업교육훈련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울주군 새일센터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 국비공모사업에 신규 지정돼 추진됐다.
주요 사업은 ▲직업교육 훈련과정 운영 ▲새일여성 인턴사업 ▲여성구인기업발굴 및 여성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여성 및 여성취업업체 사후 관리사업 ▲여성 일자리 연계서비스 사업 등이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배워서 바로 취업하는 3D프린팅 과정’과 ‘요양보호사 실무자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3D프린팅 과정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분야 특화과정으로 편성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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