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애벌레 먹자마자 온몸 찌릿…"나 전기 왔는데?"
뉴스1
2024.08.27 23:02
수정 : 2024.08.27 23: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인국이 애벌레를 맛봤다.
이날 멤버들은 '바뚜'라는 식재료를 만났는데, 알고 보니 애벌레였다.
이승윤, 류수영이 차례로 시식했고, 이를 지켜보던 서인국도 용기를 냈다. 그는 애벌레를 손에 들고는 "용기가 안 나네"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결국 먹던 도중에 놓치면서 웃음을 샀다.
서인국은 인터뷰에서 "입에 넣자마자 한 번 움직이더라. 그게 딱 느껴졌다"라면서도 "당연히 여기 식문화니까 존중한다. 어디 가서 누가 대접했는데, 안 먹으면 얼마나 속상하겠나?"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서인국이 다시 한번 용기를 냈다. 두 눈을 질끈 감고 애벌레를 맛봤다. 온몸이 찌릿한 듯이 움직여 폭소를 유발했다. 서인국이 "나 방금 전기 오지 않았어?"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뒤늦게 "오~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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