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윌리엄, 아이스하키 대회 우승…황금스케이트도 받아"
뉴스1
2024.08.28 09:37
수정 : 2024.08.28 09:37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선 넘은 패밀리' 샘 해밍턴이 첫째 아들 윌리엄의 놀라운 아이스하키 실력을 깨알 자랑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8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방송인 샘 해밍턴, 피터, 로빈이 패널로 출연한다. 이들은 사이판,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로 선 넘은 패밀리들의 생생한 현지 소식을 함께 지켜보며 토크를 나눈다.
이에 이혜원 역시 "(윌리엄이) 소질이 있나 보다"라며 칭찬한다. 이때 송진우는 갑자기 안정환에게 "만약 아이들이 뭔가 성과를 이뤄내면 월드컵 4강보다 더 기쁠 것 같은지?"라고 돌발 질문한다. 당황한 안정환은 순간 멍한 표정을 짓다가 "결이 다를 수 있지만 자식이 타는 게 지금은 더 기쁠 것 같다"고 '아빠 모드'를 가동한다. 이를 지켜보던 유세윤은 "월드컵 4강은 너무 센 거 아니냐? 16강 정도로 해주자"라고 '안정환 지킴이'로 나서 폭소를 자아낸다.
'선 넘은 패밀리' 48회는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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