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모으면 우대금리 제공'...광주은행, '도전 골든100적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4.08.28 11:19
수정 : 2024.08.28 11:19기사원문
6개월 단기 적금...신규 고객&100만원 달성 시 최고 연 7.1%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100만원을 모으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인 '도전 골든100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전 골든100적금'은 월 적립한도 20만원 이내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한 6개월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개인 고객(1인 1계좌)이라면 누구나 영업점 방문 없이 광주와뱅크(APP)와 모바일웹뱅킹(WEB)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그 외의 방법으로 무통장입금, 당·타행 계좌이체, 자동이체는 모두 제한된다.
기본금리는 연 1.0%이고, 우대금리 조건은 △100만원 이상 적립 후 만기해지 시 연 3.0%p(포인트) △최근 1년 동안 당행 정기예금 및 적금 계좌를 보유한 이력이 없는 경우 연 3.1%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7.1%(기본 연 1.0%)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도전 골든100적금'은 총 1만좌 한도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가입 고객 대상으로 첫 입금 시 더벤티 커피쿠폰 100% 지급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대하 광주은행 디지털기획부장은 "새롭게 출시한 '도전 골든100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100만원만 모으면 간편하게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단기간에 빠르게 목표금액을 달성한다는 점에서 고객에게 성취감과 꾸준한 저축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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