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굿보이' 액션신 촬영하다 부상 "현재 치료 중"
뉴스1
2024.08.28 21:55
수정 : 2024.08.28 21:55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28일 오후 뉴스1에 "JTBC 새 드라마 '굿보이' 액션 장면 촬영 중 박보검 배우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현재 치료 중"이라며 "촬영을 잠시 중단했으나 추후 경과를 보며 곧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보검 외에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이 출연하며, '괴물' '나쁜 엄마' 심나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보검은 11년 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았다. 윤동주는 과거 복싱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지만 단 한 번의 사건 이후 경찰로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로, 박보검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굿보이'는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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