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성범죄 피소' NCT 태일 퇴출에 '약세'
파이낸셜뉴스
2024.08.29 09:21
수정 : 2024.08.29 09: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스엠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에스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0% 하락한 6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스엠은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 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태일은 지난 2016년 엔시티의 유닛그룹 '엔시티 U'로 데뷔했으며, 엔시티와 엔시티127 멤버로 활동해 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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