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장나라 vs 지승현, 절정으로 치닫는 갈등…살벌 대치
뉴스1
2024.08.29 09:19
수정 : 2024.08.29 09:1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굿파트너' 장나라와 지승현의 대립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29일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 측은 차은경(장나라 분)과 김지상(지승현 분)의 살벌한 대치 현장을 포착했다.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들의 팽팽한 이혼 공방이 어떻게 끝이 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폭발하는 감정을 품고 서로를 바라보는 차은경과 김지상의 날 선 대치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남은 건 증오와 분노뿐인 듯한 두 사람.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비수를 쏟아내듯 불꽃이 튀는 싸늘한 눈맞춤이 의미심장하다.
한유리와 김지상의 만남도 포착됐다. 앞선 10회 예고편 속 김지상에게 "재희가 사건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해요"라고 말하는 한유리의 모습도 공개된바,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치열하게 이혼 공방을 펼치고 있는 차은경, 김지상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라며 "인물들의 감정 변화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파트너' 10회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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