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폭행 혐의' 유아인, 첫 피고소인 조사
파이낸셜뉴스
2024.08.29 15:16
수정 : 2024.08.29 15:16기사원문
지난 28일 경찰에 첫 출석해 조사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유사강간 혐의로 고소된 엄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1시간 30분가량 걸렸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고소인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엄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엄씨 측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유아인과 관련한 해당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아울러 사생활과 관련한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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