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실온소주+청양고추 선호"…신동엽 "초절정 고수다" 인정
뉴스1
2024.09.01 21:59
수정 : 2024.09.01 21:59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윤세아가 독특한 소주 취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세아는 소주에 청양고추를 넣어 먹는 독특한 취향을 밝혔다.
이에 패널들이 의아함을 표하자 윤세아는 "한창때 실온 소주를 좋아했다. 그게 넘어갈 때 목을 탁 치면서 알코올 향이 알싸하게 나면서 입에 확 퍼지는 게 너무 맛있더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게 사실은 초절정 고수다"라며 윤세아를 인정했다.
이어 윤세아는 "거기다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비타민이 확 머금어지면서 숙취가 적어진다.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고 설명을 이어가며 침을 꼴깍 삼켰다. 윤세아의 열띤 설명에 서장훈은 "안 차가운 소주 좋아하는 사람 처음 봤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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