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최동석, 금주 선언 "딸이 아빠 술 안마시면 좋겠다고"
뉴시스
2024.09.02 10:51
수정 : 2024.09.02 10:51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6)이 딸을 위해 금주를 선언했다.
최동석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술을 끊어볼까 해. 다인이가 아빠가 술 안 마셨으면 좋겠다고 했거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동석과 딸 다인 양은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했다.
한편 최동석은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구촌 뉴스' '아침 뉴스타임' '뉴스9' 앵커 등을 맡았다. 2021년 퇴사했다.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45)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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