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메카 명동서 부산 화장품 알린다
파이낸셜뉴스
2024.09.02 19:49
수정 : 2024.09.02 19:49기사원문
뷰티플레이는 보건복지부 지원기관인 대한화장품연구원이 운영하는 K-뷰티 홍보관이다.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 화장품을 전시, 소개하고 다양한 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10월 1호점으로 문을 연 명동점에는 지금까지 663개의 중소기업 제품이 전시됐고 18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 곳을 방문했다. 2024년 2월에 문을 연 홍대점은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홍보·마케팅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지역 중소 화장품기업 16개사가 참여해 스킨케어·바디케어·향수·틴트 등 다양한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또 제품 전문 안내원 및 테스트, 제품 진단 체험 프로그램, 큐알(QR)을 통한 자사몰 연계 제품 판매, 해외 온라인 구매자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지역 화장품기업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에 부산특별관을 운영해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화장품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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