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한국 찾은 세계 문화계 인사들에게 K-컬처 알린다
파이낸셜뉴스
2024.09.03 10:09
수정 : 2024.09.04 10:40기사원문
CJ그룹은 4일 저녁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CJ 나이트 인 셀러브레이션 오브 프리즈 서울(CJ in Celebration of Frieze Seoul)'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4'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전세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이미경 CJ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갤러리와 아티스트, 큐레이터 등 미술계 인사와 영화·음악산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회장에서는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 영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궁중들깨떡볶이, 쌈나물밥, 트러플불고기아란치니, 오징어먹물칩육회, 닭발편육, 감태와플 등 메뉴들과 애호박통새우만두, 고메치킨, 김치갈비볶음밥, 떡갈비사슬적, 김밥, 김말이, 핫도그, 호떡, 붕어빵, 떡볶이 등 비비고 전략제품을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CJ 관계자는 "파리올림픽, 케이콘 등을 통해 K컬쳐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해 왔다"며 "이번에는 한국을 방문한 해외문화계 인사들에게 K-컬처를 알리고 이를 리딩하고 있는 기업 CJ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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