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서 장 보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으세요"
파이낸셜뉴스
2024.09.03 19:58
수정 : 2024.09.03 19:58기사원문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등 7개 구·군의 8개 시장에서 480여 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한다.
참여시장 8곳은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자갈치해안시장, 부전마켓타운, 정이있는구포시장, 괴정골목시장,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식품청과소매동 골목형상점가, 기장시장 등이다.
환급은 행사기간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카드결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해당 시장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 가져가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참여점포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에 별도 표시가 돼 있으며, 8개 시장 모두 행사 기간 휴일 없이 운영된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국산 수산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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