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예지 "일론 머스크에 경기 보러 오라고 댓글 남겨"
뉴스1
2024.09.04 23:09
수정 : 2024.09.04 23:0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사격 선수 김예지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MC 유세윤이 "일론 머스크가 김예지 선수를 '샤라웃'(존경) 했는데, 봤냐?"라며 궁금해했다.
김예지는 "주변에서 외국 선수들이 알아보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왜 자꾸 같은 사격 선수끼리 그러지?' 했는데, 알고 보니까 '일론 머스크가 너를 샤라웃 했대'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출연시켜야 한다, 연기는 필요 없다' 이런 식으로 댓글을 남겼더라. 제가 다시 댓글을 남겼다. 제 사격 경기를 보러 오시라고 남겼는데, (일찍 탈락해서) 오셨으면 큰일 날 뻔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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