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광수 "종교 문제로 이혼, 무교인 사람 만나고 싶어"
뉴시스
2024.09.05 08:58
수정 : 2024.09.05 08:58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나는 솔로(SOLO)' 22기 광수가 이혼 사유였던 종교 문제를 다시 꺼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는 광수와 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수는 기독교를 믿던 전처 쪽에서 결혼식부터 종교적 행사를 원해 가족들과 마찰이 생겼고, 결국 이혼했다고 했다. 자신의 이혼에 부모가 쌍수 들고 환영했다고.
광수는 상대가 교회를 안 갔으면 하지만 강요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애초 무교인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기독교 신자인 영자가 "좀 더 생각해보자"고 설득에 나섰지만 광수는 종교 문제로 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자님이) 좋은 분인 건 맞는데 과거가 있다보니 그 부분이 극복이 안 된다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zoo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